최근에 이곳저곳에서 빈대의 출현으로 빈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아주 어렸을 때 들어본 적은 있지만 눈으로 본 기억은 없다. 나에게 어떻게 해를 끼치는지 어떤 방법으로 퇴치할 수 있는지 혹은 물렸을 때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빈대가 좋아하는 환경 2. 빈대퇴치 방법 3. 빈대에 물렸을 때 4. 빈대 예방 |
1. 빈대가 좋아하는 환경(빈대 서식환경)
1) 빈대는 실내에서 서식하는 곤충의 일종이다. 특히나 따뜻한 환경에서 왕성하고 활발하게 활동한다. 거의 70일에서 150일 까지도 흡혈없이 살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요즈음 날씨가 쌀쌀해져 실내난방 온도가 20도가 넘어가면서 빈대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는데 집에 이미 빈대가 나왔다면 실내 온도를 10도 이하로 낮춰도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2) 책장이나 쇼파, 침대의 매트리스, 프레임 등에 주로 번식하는데 어느 정도 개체군을 형성하고 사람들이 곤히 잠든 새벽녁에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다시 서식처로 숨어 들어간다.
3) 노린내나 곰팡이 냄새를 풍기는 배설물과 부산물이 흔적으로 발견되기도 한다.
2. 빈대퇴치 방법
1) 일반 살충제로는 박멸이 어렵다. 이미 해외에서 이 살충제 성분에 대해 내성이 생겨 저항성을 가진 채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살충제는 지나갈 때 직접 뿌려야 박멸가능)
2) 옷이나 침대보, 커튼 등의 세탁물은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건조기에서 2시간 이상은 열을 쬐어주어야 한다. 매트리스 같이 세탁할 수 없곳에서는 고열 스팀으로 해당위치에 분사해야고 진공청소기로 모든 장소를 청소 후에는 그 진공청소기 봉투를 반드시 밀봉하여 폐기 처리해야 한다.
3) 이와 같이 방제 후에도 완전히 방제가 안 될 수도 있다. 이후에도 빈대가 서식할 만한 곳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알이 7~14일 후에 부화하기 때문에 서식처가 될만한 곳은 게속 살펴보기를 권장한다.
3. 빈대에 물렸을 때
빈대에 물렸을 때는 제일 먼저 물과 비누를 이용해 깨끗이 씻어주고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가려울 때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온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염증이 생겼을 때는 항생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4. 빈대 예방
1) 숙박 업소 방문 시 - 침대와 매트리스 모서리 부분, 벽면과 닿는 부분, 소파 틈새 등을 살펴본다.
2) 빈대가 보이지 않아도 짐을 바닥에 두지 말아야 한다. 옷은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한다.
3) 여행 중 빈대 경험이 있으면 여행 용품에 대해서는 철저히 소독을 해야 한다. (여행 후 여행가방은 침실과 격리된 곳에 보관)
4) 침대는 벽에서 띄워서 배치한다.
5) 깔끔하게 정리하기(세탁물은 플라스틱 바구니 이용, 뚜껑 덮어놓기)
6) 진공청소기로 침실이나 바닥 등 주변환경을 깨끗이 청소하고 그 봉투는 밀봉하여 폐기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물렸을 때 고열과 가려움증, 염증 반응이 올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가 흔히 생각나는 게 매트리스 케어를 떠올리는데 이걸로는 빈대를 박멸할 수가 없지만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로 수년 동안 사용한 매트리스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렇게 빈대퇴치 방법과 예방법을 알아두고 필요할 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빈대 퇴치제 사러가자
https://link.coupang.com/a/bgl7e8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오늘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15 자급제로 번호 이동 최고치 (0) | 2023.12.04 |
---|---|
폐렴-마이코플라스마 (0) | 2023.12.04 |
미니가습기 추천 (0) | 2023.11.19 |
수능 당일 은행 영업시간 (0) | 2023.11.15 |
내년 부동산(아파트) 전망 (0) | 2023.11.15 |